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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로봇 적정 수가 산정 환영한다

관리자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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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2020년) 7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재활로봇의 적정 보험수가 산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국산 재활로봇 제조업체로서 최근 정부의 재활로봇 수가 산정 검토를 크게 환영한다.


재활로봇의 주요 적응증인 뇌졸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환자수는 15년도 기준 53만 8천 명으로, 향후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50%에 달하는 뇌졸중 환자들이 보행장애, 이동성 및 심폐기능 저하에 이르게 된다. 보행장애는 환자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생존 기간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간병 부담 등 사회적 비용도 막대하게 증가하게 만든다.


국산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나 워크봇도 다수의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훈련을 받은 환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보행재활로봇은 뇌졸중외에도 척수손상, 뇌성마비, 파킨슨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보급된 병원이 많지 않아 환자들이 로봇재활치료를 받고 싶어도 로봇이 있는 병원을 찾아 나서야 하는 형편이다. 이번 검토를 통해 적정 수가가 산정된다면 보급이 확산되어 국내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높이는데 큰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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