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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00m 7초만에 주파하는 '슈퍼휴먼 로봇 슈트' 나온다

황배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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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를 착용하고 뛰는 모습(사진=유튜브 갈무리)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KAIST 공경철 교수팀은 일반인 착용 시 100m 달리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엑소부스터(Exo-booster)를 개발했다. 공 교수팀은 지난 2년간 알키미스트 1단계 사업을 통해 100m를 7초에 달릴 수 있는 로봇슈트 개발을 추진해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이 연금술사처럼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연구를 통해 발생하는 파생기술을 기업에 전파하여 국가 R&D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지원해온 초대형 사업이다.


지난 사이배슬론 국제대회를 통하여 장애인을 위한 로봇슈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공 교수팀은, 엑소부스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로봇슈트 요소기술의 대부분을 새롭게 정의했다.

엑소부스터가 역동적으로 신체의 동작에 반응할 수 있도록 초박형 고출력 구동기 모듈과 모터드라이버 등의 로봇 부품기술뿐만 아니라, 신체와 로봇을 연결하는 착용부와 로봇의 관절 등의 많은 요소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착용자의 의도를 재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채널 근전도 센서를 개발하고, 지연 없이 근전도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신체에 근전도 센서를 부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센서가 포함된 옷감을 개발하고, 간단하게 입기만 하면 근전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https://youtu.be/lp6rKAQu84g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알키미스트 기업 멤버십 설명회 및 유치행사는 4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줌(Zoom)을 통해 어느 기업이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줌 회의 주소: https://kaist.zoom.us/j/83608018910회의 ID: 836 0801 8910)


[출처]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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